중학생때부터 줄곧 안경을 써왔던 저는 라섹을 몇년동안 엄청 고민했습니다.

뭐 한가지를 하더라도 치밀하게 알아보고 확신이 서지 않으면 절대 하지 않는 저의 강박적인 성격과 부작용이 있을지 모른다는 남편의 만류도 있었고 또 라섹수술이 통증도 심하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거든요(제가 통증에 예민해요...)

 이러한 이유로 몇년을 고민하며 서울의 유명 안과를 검색하고 고민하던 중 실로암 안과의 정우석 원장님을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연세안과 원장님이시죠..)

통증은 부가적인것이고 시력교정술을 받는 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부작용이 없이 정상 시력을 회복하는 것이었어요.

그런데 역시 입소문대로 정우석 원장님께 수술을 받고 나서 아무런 부작용 없이 정상시력을 되찾게 되었어요..

뿐만아니라 통증에 예민했던 저는 엄청 걱정을 했었는데 며칠동안 약간의 불편감만 있을 뿐 참을 만하더라구요...

수술 후 의사선생님께서 처방해주신대로 안약도 열심히 넣고 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썼죠...


라섹을 받은 지 몇년이 지난 어제 제주도에 갔다가 연세안과에서 정기 검진을 했습니다.

30대 중반에 수술을 하여 현재는 40대를 훌쩍 넘었지만 아직까지 1.0의 시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평소 pc로 업무를 하다보니 사실 안좋아지면 어떻게 하나 걱정도 많이되었는데 수술이 정말 잘 되었는지 아직까지 정상시력을 유지하고 있더라구요...^^*


제가 수술을 받고 나서 너무 좋아 제 후배들도 정우석 원장님께 수술을 많이 받았습니다.

라섹을 고민하던 후배들에게 이렇게 좋은 걸 알려주지 않을 수 없었죠^^*

후배들 역시 대 만족이었습니다.

라섹의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던데.....역시 수술은 집도의의 경험과 스킬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라섹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강추드립니다.

새로운 세상이 보일꺼예요^^* 그리고 고민했던 시간이 후회될꺼예요~

진작에 할껄 저도 고민했던 시간들이 참 아깝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부가적인거지만,,,, 의사 선생님이 참 인간적이신것 같아요.... 정말 환자를 위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불필요한건 문의를 하더라도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고 필요한것만 해주세요....

이번 기회를 빌어 새로운 세상을 보게 해 주신 정우석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