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갑자기 눈이 침침하여 작은 글자가 안보여서 나이가 나이인지라 노안걱정으로 병원을 찾았다. 친구들이 노안이 찾아오는 것을 보고 근시에 노안이 오면 그간 쓰던 안경을 벗을 수 있는건지 고민하던 중 설명을 듣으면서 한큐에 해결. 근시로 안경 쓰던 사람은 노안이 오면 돋보기를 한 개 더 써야하는 것이다. 근시에 노안이 겹치기 시작하는 나이가 되었는데, 근시부터 해결하는 라섹을 하고는 싶은데 혹시라도 노안 때문에 라섹의 효과가 약해지는 것은 아닐지 걱정을 하니 노안이 올 것을 고려하여 최대한 라섹의 효과를 살리는 쪽으로 수술을 진행하였다. 기계가 최신이라 하고, 레이저 무통라섹을 하고 노안을 고려하여 해주셨는데 정말 다행히도 통증도 약하고 안과검사도구에 있는 모든 글씨가 다 보인다는 것이 촘말로 좋수다.